아주경제 박현주 기자=‘코리안 특급’ 박찬호가 15일 두 딸과 함께 어린이뮤지컬 <브레멘 음악대>를 관람, 주목받았다.

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에서 열리고 있는 이 뮤지컬을 관람한 박찬호는 두 딸의 손을 잡은 다정다감한 아빠의 모습이었다. 관람후 팬들의 요청에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는 소탈한 면모도 보였다.

공연 관람을 마친 박찬호는 “아이들이 공연에 흠뻑 빠져있는 모습이 좋았다” 며 “오늘 저녁 일기에 쓰겠다며 신이 났다” 고 전했다.

그림형제(Bruder Grimm, 독일)의 동명 명작동화를 원작으로 한 '브레멘 음악대'는 가수 유열(유열컴퍼니 대표)이 제작한 국내 순수 창작 어린이 뮤지컬이다.

2006년 초연후 올해로 8년째 공연하는 뮤지컬 '브레멘 음악대'는 아이들과 친숙한 네 마리 동물들이 꿈을 찾아 브레멘으로 떠나는 모험담을 담았다.

700회 기념으로 오는 18일 오전 11시 공연 전석을 2만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. 5월 마지막 주말에는 ‘굿바이 50%’ 할인도 있다. 공연은 오는 26일까지.1544-5955.